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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피부암 막는데 큰 역할...선크림 잘 사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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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5-30 14:57 조회67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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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한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 필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표면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조기 노화와 피부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을 향해 가면서 햇볕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르는 크림, 즉 선크림이 꼭 필요한 시기다.

햇볕 아래에서 바깥 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햇볕은 피부 표면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조기 노화와 피부암의 위험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미국피부암재단(Skin Cancer Foundation)에 따르면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선크림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요령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떤 선크림이 좋을까. 선크림을 선택할 때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 15이상, 광범위한 보호 기능, 방수 기능 등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의 경우 미국피부과협회는 SPF 30이상의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방수 기능의 경우 물기가 전혀 스며들지 못하도록 만드는 선크림은 없다.

내수성이 40 혹은 80이라는 식으로 표기돼있는 제품이 있지만 이는 물에 젖은 후 몇 분이나 버틸 수 있는가를 의미할 뿐 물이 스며들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에 노출될 때는 평소보다 더욱 자주 바르는 게 최선이다.

흐린 날에도 발라야 할까?

자외선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도 존재하므로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발라야 한다. 단 흐린 날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다소 낮은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사실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3~4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잘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눈꺼풀과 그 주변, 양쪽 눈 사이와 콧대, 입술, 귀, 목덜미 등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위다. 특히 얼굴 가장자리를 간과하기 쉬운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헤어라인을 시작으로 하면 얼굴 전체에 골고루 잘 바를 수 있다.

선크림 위에 화장해도 될까?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화장을 해도 자외선 차단제가 기능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 단 제대로 된 순서를 따라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토너, 세럼 등 기초 제품을 바른다. 그 다음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그리고 화장을 시작하는 게 정답이다.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화장을 할 때는 시간적 간격을 둬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메이크업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등 다른 제품과 상호 작용하며 효능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어도 2분 이상 기다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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