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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계절 상관없이 진행…치료시기 놓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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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7-04 09:41 조회2,372

백내장 수술 등 각종 안과 관련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경우 더운 날씨에 염증, 부작용 등을 우려해 여름철을 기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안구 조직 손상을 줄이고 빠르게 수술이 진행돼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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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박서연 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수술 후 다음 날이면 일상 대부분의 활동이

가능해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진행해도 되는 수술로 자리 잡았다"면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상태가 악화돼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되고

녹내장과 포도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제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백내장 수술 후에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2달 정도 물놀이나 수영은 피해야 하며 씻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에어컨 사용은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영향을 주게 돼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지 말아야 한다. 

이밖에 안약 사용법을 지켜 꾸준히 점안해야 하고 2주 간은 음주, 흡연, 눈 화장을 삼가야 하며 눈을 비비면 안 되고 

심한 운동이나 외부 충격을 피해야 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박 원장은 "과거 의료·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지만 

여름 날씨를 피한다고 수술을 지연할 경우 백내장이 더 진행돼 각막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술 후 각막 부종으로 

회복에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면서 "적기에 수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내장 수술 전 렌즈 선택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삽입한 인공수정체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인공수정체 선택 시에는 환자의 연령과 직업, 생활 패턴 

등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일상 생활에 적합한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며 "백내장 수술의 시기와 방법은 질환의 진행 속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조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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