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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살인자 ‘부정맥’ 예방 및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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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26 16:12 조회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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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고 있는 것이 부정맥이다. (사진=나도균의원·한의원 제공)



아무런 이유 없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심혈관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30대 젊은 환자 중 5% 정도가 부정맥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은 자기 주먹 정도의 크기의 장기이며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돼 있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란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돼 일어난다.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고 있는 것이 바로 부정맥이다.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다. 맥박수가 분당 50회 미만이면 ‘서맥’, 분당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고 진단한다.

발병 원인은 다양하다. 내적 요인으로는 모든 심장질환과 만성 폐 질환이 있다. 갑상선항진증, 빈혈과 같은 전신질환, 전해질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도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밖에 약물이나 과격한 운동, 카페인 과량 섭취, 흥분상태, 알코올 섭취, 임신 등의 외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부정맥 소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정맥이 위험한 이유는 종류에 따라 뇌졸중, 심부전 악화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뿐 아니라 환자가 자각하지도 못하고 실신하거나 심장마비에 따른 돌연사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은 항상 뛰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부정맥이 있는 환자는 빠르거나 느린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고, 두근거림이나 맥박이 한두 번 건너뛰거나 빠지면서 덜컹거림으로 나타나 불쾌감을 보일 수 있다. 만약 특정한 심리적 신체적 요인 없이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렸다가 증상이 사라지면 부정맥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도균의원·한의원 나도균 원장에 따르면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치명적인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부정맥을 비롯한 심장질환 확진을 위해서는 검사상의 일정 수치를 넘어서야 진단이 가능하다. 때문에 자각증상은 있지만 검사상의 별다른 소견을 듣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의학적 진료 및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도균 원장은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심장을 포함한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양-한방통합 치료는 개인의 체질, 건강상태, 증상 등을 고려해 경과를 지켜보며 정밀한 진료가 가능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출처: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3367&cate=16&sub=&key=&word=&pag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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