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새로운 위험인자로 지목된 '대기오염' > 건강정보

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건강정보을 통해 유니메디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세요.

※ 본 사이트의 모든 게시물과 이미지는 관리자의 동의 없이 수정 및 배포될 수 없습니다.

골다공증의 새로운 위험인자로 지목된 '대기오염'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2-26 16:07 조회4,591

2109104034_0ff36be0_20200107203549_5e146d1537438_1.jpg

▲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뼈의 밀도가 더 낮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대기오염이 골다공증의 새로운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글로벌 헬스 연구소(Barcelona Institute for Global Health) 연구팀이 ‘JAMA Network Open’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371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기오염과 노인들의 낮은 뼈 밀도 사이에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3717명의 사람들은 인도의 하이데라바드(Hyderabad) 근교의 28여개의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고, 이 중 여성들은 1711명이었다.

연구팀은 각 마을의 미세먼지 농도와 탄소농도를 이용해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했고, 각 거주지의 주방에서 조리를 위해 쓰이는 연료의 형태도 조사했다.

참여자들의 요추(lumbar spine)와 왼쪽 엉덩이뼈(left hip bone)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도가 심한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일 수록 뼈의 밀도가 더 낮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세먼지로 인한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출처: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74473&cate=16&sub=&key=&word=&page=4

유니메디 회사명 : 유니메디 / 대표 : 김명윤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6 (방이동) 현대토픽스 1513호
사업자 등록번호 : 408-14-4975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9-서울송파-2959호 Copyright © 2021 UNIMEDI. All rights reserved.

02-419-5316

상담시간 : 9:00~18:00 (평일)

점심시간 : 12:30~13:30 (주말, 공휴일 휴무)

광고 및 마케팅 제안 문의E-mail : unimedi07@naver.com

Fax : 02-418-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