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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피부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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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A 섭취가 가장 흔한 피부암중 하나인 피부 편평세포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비타민 A 섭취가 피부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제대학 연구팀과 하버드대 연구팀등이 '피부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A 섭취가 가장 흔한 피부암중 하나인 피부 편평세포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50.4세의 7만5170명의 여성과 54.3세의 4만84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6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3978건의 피부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비타민 A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피부편평세포암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총 비타민 A인 레티놀(retinol)과 베타 크립토잔틴(Beta-cryptoxanthin)과 라이코펜(lycopene)과 루테인(lutein) 그리고 제아잔틴(zeaxanthin)을 포함한 일부 카르테노이드 성분들이 편평세포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부암이 비백색인종에서는 흔하지 않고 이번 연구가 일부 한계점이 있음에도 충분히 비타민 A를 섭취하는 것이 피부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됐음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출처: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61456&cate=16&sub=&key=&wor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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