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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피부 나이’ 결정한다?”…‘이 자세’만 피해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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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11-28 10:56 조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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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가 '피부 나이'에 영향을 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시간만 나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이 습관이 얼굴 '피부 나이'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화면을 볼수록 고개가 서서히 숙여지고 같은 방향으로 미세한 주름 자국이 반복된다. 이 작은 패턴들이 쌓이면 표정과 관계없이 굴곡이 고정돼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 쉽다. 스마트폰 보는 자세만 바꿔도 얼굴선과 피부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화면 너무 가까이' 보면 → 눈가·광대 주변 피로해져

스마트폰을 얼굴 코앞에 두면 눈가 근육이 좁은 범위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여 피로가 단시간에 쌓인다. 이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가 '눈가 텍스처의 거침'과 '광대 주변의 탁해 보이는 인상'이다. 연구에서도 화면 거리가 얼굴 주변 긴장도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짝 멀리 두는 것만으로도 눈가 압박이 줄면서 피곤한 인상이 완화되는 것이 체감된다.

'고개가 꺾인' 상태로 보면 → 턱 아래가 퍼져 보여

턱이 아래로 꺾인 자세가 지속되면 또렷하던 목–턱 경계가 눌리며 사선 형태로 번져 보인다. 이 패턴이 반복되면 아래턱 주변이 자연스럽게 확장된 것처럼 보이면서 '얼굴이 넓어진 인상'이 형성된다. 스마트폰을 볼 때 턱을 살짝 당기면 얼굴 하단의 형태가 원래 라인에 조금 더 가깝게 유지된다. 작은 각도도 얼굴 윤곽을 바꿔 놓는 흐름을 생각보다 크게 좌우한다.

'시선이 아래로' 떨어진 채 사용 → 무표정 라인이 고정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면 입 주변 근육이 미세하게 조여진 상태에서 유지된다. 이 힘이 오래 지속되면 실제로는 표정을 짓지 않아도, 입꼬리가 내려간 듯한 '기본 선'이 생기기 쉽다. 스마트폰을 볼 때 시선을 수평까지 끌어올리고 턱을 뒤쪽으로 넣어 주면, 이 무표정 라인이 고정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시선 방향이 바뀌는 순간, 얼굴 하부의 긴장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어깨가 앞으로' 말린 자세 지속 → 얼굴 붓기

화면을 오래 보며 어깨를 앞으로 말면 가슴 앞 공간이 닫히고 얼굴 쪽으로 가는 순환이 약해진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얼굴이 무겁고 탁해 보이는 변화가 나타난다. 간단히 어깨를 뒤로 젖히고 흉곽을 열어주면 얼굴로 올라가는 압박이 줄고 혈류 흐름이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 난다. 목보다 어깨를 먼저 풀었을 때 얼굴 붓기가 빠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세만 바꿔도 '얼굴 노화' 속도가 달라진다

스마트폰을 눈높이까지 올리고 턱을 안쪽으로 당기면 목 앞의 접힘이 사라지고 얼굴선 전체가 자연스러워진다. 20~30분마다 고개를 뒤로 젖혀 앞목을 풀어주면 하루 종일 굳어 있던 목이 부드러워지면서 턱선이 편안해진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멀리 두고 얼굴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면 다음 날 아침 얼굴 피로가 줄어드는 체감도 확실하다. 자세 변화는 생각보다 즉각적으로 노화 신호를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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