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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생 상병 1위는 '디스크'와 '기관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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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2-26 15:47 조회4,223
'14 병원 입원 다발생 질환 ‘기타 추간판 장애 〉외래 다발생 질환 ‘급성기관지염
등록날짜 [ 2015년03월26일 10시37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국민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 다발생 순위 상병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입원 다발생 순위 1위는 기타 추간판 장애(디스크)’로 연간 27만 9천명이 진료 받아 전년 대비 42천명(17.9%), 5년전에 비해 118천명(73.1%)이 증가하였으며, 2014년 외래 다발생 순위 1위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연간 1,5084천명이 진료받아 전년 대비 236천명(1.6%), 5년전에 비해 2801천명이(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입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기타 추간판 장애로 27만 9천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42천명(17.9%)이 증가하였다

기타 추간판 장애의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4.7%로 2010년에는 진료인원이 161천명으로 다발생 순위 7위였으나매년 크게 증가하여 2014년에는 279천명으로 1위로 올라섰다

입원 다발생 상위 5순위 질환은 기타 추간판 장애’ 27만 9천명 >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 26만 6천명 > ‘노년성 백내장’ 25만 1천명 >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 22만 2천명 순이다

기타 추간판 장애는 흔히 허리 디스크로 알려져 있으며연령별로는 남성은 30여성은 50대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추간판 장애는 남성 진료인원이 30대에 36천명여성은 50대에 43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전에 비해 증가한 진료인원도 각각 15천명, 22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목 디스크로 알려진 경추간판 장애는 남녀 모두 50대 진료인원이 각각 11천명, 16천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외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급성 기관지염으로 1,5084천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236천명(1.6%)이 증가하였다

급성 기관지염’ 진료인원은 매년 1,000만명 이상으로 5년간 진료인원 역시 가장 많았다

2013년 스케일링 급여확대로 인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전년 대비 20% 이상씩 크게 증가하였다

급성 기관지염은 주로 3, 4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며 8월까지 감소하다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4월 평균 진료인원이 약 290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에 전월대비 53.7% 증가하여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과 2014년을 비교한 결과 소아·청소년은 호흡기 질환자가성인은 치과 질환자가 많이 증가하였다

0~10세에서는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료인원이 271천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11~20세에서는 급성기관지염의 진료인원이 161천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아·청소년 세대의 경우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세 이상 구간들(21~40, 41~60, 61세 이상)에서는 스케일링 급여적용으로 인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MD 저널 http://www.emd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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