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이트의 모든 게시물과 이미지는 관리자의 동의 없이 수정 및 배포될 수 없습니다.
소변의 거품으로 포도당이 줄줄줄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2-26 15:44
조회4,201
비만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유전 등이 원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고열량, 고지방의 식단이 주를 이루고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게 요즘은 보통이지만 혹시 갈증이 심하게 난다거나 체중이 감소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부족 등의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고 이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을 일으키며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것이다.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인 ‘소아당뇨’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보통의 당뇨는 식사 습관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그밖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한 고혈당에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몸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소아당뇨’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고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줄이게 되면 일부의 당뇨병은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는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이다. 비만과 잘못된 식이습관, 운동부족, 유전 등이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 혈당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근육통, 거품이 있는 소변, 감기몸살 기운 등이 나타나거나 혈당 수치 차이가 크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 부족 등의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고 이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을 일으키며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것이다.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인 ‘소아당뇨’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보통의 당뇨는 식사 습관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그밖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한 고혈당에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며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면 몸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소아당뇨’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고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줄이게 되면 일부의 당뇨병은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는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이다. 비만과 잘못된 식이습관, 운동부족, 유전 등이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평소 혈당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근육통, 거품이 있는 소변, 감기몸살 기운 등이 나타나거나 혈당 수치 차이가 크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 이전글팔다리 가늘고 배만 뽈록한 위험한 병아리 몸매 21.02.26
- 다음글당뇨환자 생활습관 개선 '심장마비·뇌졸중' 예방 효과 없어 2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