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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이 자꾸 붓는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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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0-04 09:08
조회1,640
몸이 자주 붓는 것은 질병 또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굴과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잠을 잘 못자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정 질환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부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신장 질환이다.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 등이 있으면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고 쌓이면서 몸이 부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어도 혈액순환이 잘 안돼 붓기 쉽다.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몸을 붓게 한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 진피의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를 붓게 한다. 간 질환이 있어도 붓기 쉽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인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수분이 혈액에 남아 다양한 부위에 부종을 만든다.
질환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도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 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떨어지고 미세 림프관이 막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염분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원인이다. 염분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몸 안에 염분이 많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잘 안 된다. 아침에 유독 붓는 사람은 베개 때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베개가 너무 낮으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부기가 잦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보자. 평소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해야 한다. 짠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도 좋다. 베개는 베고 누웠을 때 얼굴과 베개의 각도가 5도 정도 되는 것을 선택한다.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음식이 셀러리, 호박즙, 아스파라거스다. 이들 음식은 체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부기 제거를 돕는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부기가 사라지지 않고 장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부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신장 질환이다.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 등이 있으면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고 쌓이면서 몸이 부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어도 혈액순환이 잘 안돼 붓기 쉽다.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몸을 붓게 한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 진피의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를 붓게 한다. 간 질환이 있어도 붓기 쉽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인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수분이 혈액에 남아 다양한 부위에 부종을 만든다.
질환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도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 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떨어지고 미세 림프관이 막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염분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원인이다. 염분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몸 안에 염분이 많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잘 안 된다. 아침에 유독 붓는 사람은 베개 때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베개가 너무 낮으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부기가 잦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보자. 평소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해야 한다. 짠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도 좋다. 베개는 베고 누웠을 때 얼굴과 베개의 각도가 5도 정도 되는 것을 선택한다.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음식이 셀러리, 호박즙, 아스파라거스다. 이들 음식은 체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부기 제거를 돕는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부기가 사라지지 않고 장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헬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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