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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부족할수록 코로나19 중증으로 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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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2-18 15:47 조회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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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LOS ON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COVID-19 중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두 개의 코로나바이러스 파동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비타민 보충제가 백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갈릴리 메디컬 센터(GMC)의 수석 연구원인 저자 겸 이비인후과 전문의 아미엘 드로르 박사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중증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오미크론 변종 이전에 이루어진 연구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중증을 막는 비타민 D의 효능은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비타민D가 코로나 감염자를 돕는다는 것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호흡기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병원균에 대처하는 효과를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것은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들과 마찬가지로 오미크론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연구팀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2월에 걸쳐 COVID-19 양성반응으로 갈릴리 메디컬센터에 입원한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를 조사했다. 비타민D수치는 일상적인 혈액 채취 작업의 일부로서 입원 전이나 비타민D 결핍에 대해 시행된 테스트에 근거한 것이다.

분석 결과 비타민D 결핍증을 가진 환자들은 심각한 중증을 앓는 COVID-19 환자가 될 가능성이 14배나 더 높았다. 더욱이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25.6%로 적정수준을 가진 사람들의 사망률의 2.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이 환자의 나이, 성별, 만성 질환의 이력을 고려했지만 결과는 비슷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스라엘 타임스는 여러 나라의 보건 당국자들이 전염병 기간 동안 비타민D 보충제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최근의 연구에서 비타민D 결핍, 심각한 COVID-19와 입원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했지만, 연구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애초에 이 결핍을 야기했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체내의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지켜주는 비타민D는 세포의 성장, 면역력, 염증 조절에도 관여한다. 특히 신체 내의 면역 반응을 비롯하여 면역 체계의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양소로 팬데믹 초기부터 많은 연구진들이 비타민D와 코로나19의 감염률 및 중증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아미엘 드로르 박사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되기 전 2년 동안의 비타민D 부족과 질병 중증도의 상관관계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전염병 기간 동안 적정한 양의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은 코로나19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법칙 중의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김수연 기자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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