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는 시간 불규칙한 사람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높아 > 건강정보

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건강정보을 통해 유니메디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세요.

※ 본 사이트의 모든 게시물과 이미지는 관리자의 동의 없이 수정 및 배포될 수 없습니다.

잠 자는 시간 불규칙한 사람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2-26 16:01 조회2,241

2109104034_6b0d4427_20190703150544_5d1c45b8cd36b_1.jpg

▲야간 수면 시간의 일 변화가 큰 것이 대사장애 특히 동시에 여러가지 대사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샤진=이미지스톡)



수면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수면량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심장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각종 대사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수면시간에 대해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수면 스케줄이 얼마나 일별로 다른지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 없었다.

그러나 3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당뇨관리학'지에 밝힌 2003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야간 수면 시간의 일 변화가 큰 것이 대사장애 특히 동시에 여러가지 대사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35%인 총 707명에서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이 대사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밤중 수면시간을 늘려도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총 수면 시간의 일별 변이가 1시간 이내인 사람에 비해 60-90분인 사람들과 90-120분, 2시간 이상인 사람들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각각 27%, 41%, 5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잠을 자는 시간의 변이가 30분 이내인 사람에 비해 30-60분인 사람들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비슷한 반면 60-90분, 90분 이상인 사람들은 각각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14%, 5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지만 수면 시간의 변이가 대사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시계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추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출처: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58953&cate=16&sub=&key=&word=&page=2

유니메디 회사명 : 유니메디 / 대표 : 김명윤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6 (방이동) 현대토픽스 1513호
사업자 등록번호 : 408-14-4975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9-서울송파-2959호 Copyright © 2021 UNIMEDI. All rights reserved.

02-419-5316

상담시간 : 9:00~18:00 (평일)

점심시간 : 12:30~13:30 (주말, 공휴일 휴무)

광고 및 마케팅 제안 문의E-mail : unimedi07@naver.com

Fax : 02-418-5316